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지난 12일(금) 사무처에서 뉴맨코포레이션(대표 황승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쿨데오물티슈’ 700박스(35,110,000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뉴맨코포레이션은 유아 물티슈, 기저귀 등의 생활용품과 유아용품 전문 기업으로, 지난 11월에는 물티슈 ‘알라딘 알파’를 출시하는 등 고객만족경영으로 2015년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뉴맨코포레이션은 매년 여러 장애인단체에 기저귀와 성금을 보내며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이다. “올 한해, 경기침체와 물티슈를 판매하는 타 업체의 안전성 문제 때문에 뉴맨코포레이션이 덩달아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저희 제품을 믿고 꾸준히 관심을 보여주신 고객 덕분에 오늘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오늘 경기공동모금회와의 첫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뉴맨코포레이션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쿨데오물티슈’ 700박스는 경기공동모금회와 경기도광역푸드뱅크를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공동모금회는 지난 11월 20일(목)부터 2015년 1월 31일(토)까지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희망2015나눔캠페인’ 을 진행한다.
올해 모금목표액은 160억 원이며, 현재까지 3,026,210,169원(목표 모금액의 18.9%)의 성금을 모았다.

이지선 기자  insky2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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