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리자! 희망소리 합창캠프’ 는 삼성전자DS부문이 후원하는 ‘희망소리 합창 페스티벌’사업의 일환으로 예선을 걸쳐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실력 증진 향상 및 참여 아동의 사회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에서는 전문 강사와의 1:1 노래 지도를 포함하여 팀별 집중 연습 및 레크레이션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캠프에 참석한 향상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김상영(가명, 12살) 아동은 “친구들과 같이 노래도 부르고 재미있는 게임도 할 수 있어 좋다” 며, “열심히 연습을 해서 꼭 1등을 하겠다” 고 말했다.

‘희망소리 합창페스티벌’의 최종 본선은 7월 중 삼성전자 임직원 및 도내 지역사회 주민들을 초청하여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DS부문에서 후원하여 도모금회를 통해 지원하는 ‘희망소리 합창페스티벌’ 은 올해 2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도내 아동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합창을 통해 협동심 및 책임감을 기르고 표현 능력을 향상시켜 자신감 향상 및 능동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지선 기자  insky2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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