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는 신학기를 맞아 8일 용인시 역북 초등학교·용신중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  학교장, 교사, 학생, 모범운전자, 협력단체 등 60여명이 동참하여 학교폭력 예방 대처방안 등이 담긴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배부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달간 학교폭력  예방 집중 관리기간으로 지정하여 매일 등·하교시간대 관내 전 지역 초등·중학교 주변 경찰관과 협력단체를 배치하여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재호 기자  insky21@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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