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재영)에서는 20, 21일 양일간 용인서부경찰서 2층 강당에서 직장교육
시간을 이용한 부활절 축하예배의 시간을 가졌다.
부활절 축하예배에 앞서 진행된 직장교육에서는 경비교통과 김대범 경사 등 업무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수여식과 이상수 경무과장의「전화친절도 교양」등 각 과장들의 기능별 전달사항이
이루어졌다.

이어 열린 부활절 축하예배에서는 경찰서 경목회원, 신우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고 지
역 내 많은 목사님들이 찾아와 축사와 설교말씀을 해 주었다.
특히, 1일차에 새에덴교회의 소강석 목사는 “죽음을 호령하는 종교”라는 주제로 좋은 말
씀을 해 주었고, 2일차에는 수지산성 교회 황규식 목사가 “부활의 신앙”이란 주제로 부
활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설교를 해주어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새에덴교회 중창단과 수지산성교회 헵시바 중창단의 부활절 축하공연은 참석한 사람들
의 박수 갈채를 받기에 충분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영 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 목사님들의 진심 어린 설교는 직원들
의 감성을 충만시키고 용인서부경찰이 주민들에게 더 따뜻한 경찰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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