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월 12일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에는 회복적정의 평화배움연구소 에듀피스, 포곡중학교, 향상행복한홈스쿨, 경기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 등의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이 참여하여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이 날 1388청소년지원단들은 관내 위기청소년  한 명, 한 명에게 지역사회 내에서 지지체계 자원이 되어 지지자의 역할과 어른친구 역할을 충실히 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한마음으로 지원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지원 대상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1388청소년지원단이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성격과 기능에 따라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복지지원단’의 4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활동한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청소년 지원에 관심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을 상시 모집중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https://www.yiyf.or.kr/yongin1318)를 참조하거나 031-324-9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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