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4일 부터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호텔관광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에는 도반후엔(베트남)을 비롯한 외국인 유학생 10명이 입학하여 재학 중에 있다.

이들은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졸업 후 구직비자(D-10)를 취득하여 용인 인근 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하던 중 취업 경쟁력을 더욱 키우기 위하여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호텔관광과 전공심화과정 신입생으로 돌아왔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에 5년 ~ 6년 이상 한국에 체류하였기에 한국의 문화와 언어에 뛰어나며, 전공 심화 과정을 충분히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 

또한 졸업과 동시에 입학을 선택한 학생들 역시 호텔에서 근무하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심화 학습을 선택하여 지역사회 정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국제협력단 조영환 단장은 “전공심화 과정의 입학 자격을 엄격히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호텔관광분야에 대한 비자제도가 완화되어 합법적으로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호텔관광과에는 현재 60여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2024년 1학기부터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전공심화과정을 개설하여 첫 학기를 현재 운영 중이며, 앞으로 많은 졸업생들이 입학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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