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인새마을금고는 22일 죽전우리교회에서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서용인새마을금고는 2023년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의 안건을 승인 받고 출자배당율을 5.5%로 의결하였다. 그리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정관 일부개정, 임원선거규약 제정규약안을 의결하였다.

서용인새마을금고 2023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56억원 실현하였고 전기이월이익잉여금 20억원을 포함하여 출자회원에게 5.5% 고배당하였고, 남은 금액 적립하여 대손충당금 포함하여 총 적립금 323억원 보유 예정으로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였다.

서용인새마을금고는 2011년 설립되어 2023년 자산7,000억원을 달성하였고, 12년 연속 자산건전성 최우수금고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 2022년, 2023년 3개년도에 걸쳐 전국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에서 우수금고로 선정된 바 있다. 수지 죽전동에 본점을 두고 있고 상현동, 마북동, 동천동, 상하동, 보라동에 5개 지점이 있어 6개의 영업점을 운영중이다.

이러한 우수한 실적과 더불어 용인시민의 체육문화복지 증진의 일환인 '수지구여성축구클럽', '기흥구여성축구클럽'과 MOU체결 그리고 저출산 문제를 위한 출생축하금 사업, ESG사업의 일환인 시니어 금융업무지원단을 통한 지속적 일자리지원, 헌옷기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김장나눔봉사를 통한 김장김치 기부 및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하여 쌀 500kg를 지역사회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 기 협약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지역사회 내 어려운 학생들을 발굴하여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처럼 서용인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에 든든한 기둥 같이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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