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단장 류하상)은 지난 2월 19일부터 20일간 대구인터불고에서 진행된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포럼에서, ‘내일상상플러스 학기제’를 주제로 한 학생부문 성과발표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총 11개 대학의 학생부문 발표 중, 용인예술과학대는 교육혁신 분야의 진로탐색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발표를 진행하였다. 용인예술과학대는 이 프로그램을 ‘내일 상상플러스 학기제’로 명명하고, 자기주도 설계형, 학과 추천형, 창업 주도형, 지역사회 연계형의 4가지 활동 유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3학년도에는 9개학과 16개팀 총 83명이 참여하고, 참여한 학생 전원 수기 작성(83편)과, 성과를 홍보하는 유튜브 동영상도 9편 제작하여 의의를 더했다.

이 날, 지역사회 연계형 프로그램을 참여하여, 성과발표를 진행한 사회복지과 ‘WE’팀의 리더인 김지현 학생은 “진로탐색에 대한 어려움이 많았는데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방향성을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라며 "이런 뜻 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성과확산 포럼에 함께 참석한 류하상 혁신사업단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역량을 지닌 인재양성을 위해 인·물적 인프라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 대학만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및 전문대학의 포용적 혁신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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