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남 국민의힘 용인시 갑(처인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5일 선거대책기구를 발족시키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대남 시민소통캠프”로 명명한 선거대책기구 발족식에서는 선거캠프 담당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되었다.

이날 김대남 시민소통캠프 임명장 수여식은 명지대 앞 사거리로 새롭게 이전한 김대남 선거사무소에서 진행이 되었으며 선거운동을 총괄할 총괄 선대위원장은 용인시장을 역임했던 이정문 (전)용인시장, 그리고 선대 위원장은 이종재 (전)용인시 의회 의장이 맡았다.

이와 함께 조직본부장에는 임성주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사무장에는 김흥기 용인시 처인구 선관위 전 지도계장이 임명되었다.

김대남 용인갑 예비후보가 이정문 전 용인시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울러 후보자의 입 역할을 담당할 수석대변인에는 김흥수 KBS 전 아나운서실장이 임명되면서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공천을 둘러싼 각 예비 후보들의 치열한 수 싸움이 시작되었다. 
김대남 예비후보 후원회장은 국토교통부 장관을 역임한 오장섭(전)장관이 맡고 있다

이로써 김대남 시민소통캠프는 1차적으로 조직 구성을 하고 추후 계속해서 조직을 추가 구성해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후보선정을 위한 공천 일정은 이달 말 각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시작으로 여론조사를 거쳐 2월 초에 최종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희찬 기자  hcl_0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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