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용인을 예비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권은희 용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오전 10시 30분,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권은희 예비후보는 예정된 지하철 계획추진으로 교통 격차해소를, 바이오 및 신기술 특화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해 경제 격차를 해소하고, 기흥에 오페라하우스를 건립해 문화 격차해소, 모두의 삶이 편한 기흥을 만들어 삶의 질 격차해소를 약속했다. 이어, 학교설립과 미래 기술 교육을 받을 기반 마련으로 교육 격차해소, 경찰서를 신설해 안전/치안 격차해소 등을 내걸며 기흥의 격차해소와 국가 미래성장기반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다음 세대 먹거리를 준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시스템 보강 ►특례시 구청장 직선제 추진►정치 개혁에 적극 동참 등을 내걸었다.

권 예비후보는 “난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무티 리더십을 추구한다”며 “메르켈은 동독, 여성, 과학자 출신으로 마이너리티 사회에 속했지만 현대 정치사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에게 이번 총선은 ‘원 라스트 타임’이다”며 “용인을 탈환을 위해 파부침주의 자세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 기흥에 보수의 길을 만들고 싶다. 함께 가주시기 바란다”고 마무리 했다.

권은희 예비후보는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 당 대변인 등으로 중앙 정치를 10여 년 간 경험했다.

현재 국민의힘 경기도당 반도체IT특별위원장을 맡고 있고, KT에서 1588, 080, 안심번호 등을 개발해 국민들의 편리한 통신 생활에 기여한 공로로 두 번째 여성 임원이 되었다. 

현재 국민의힘 경기도당 반도체IT특별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희찬 기자  hcl_0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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