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시16분께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한 기계부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내부 50㎡와 기계류, 가공품, 원료 등을 태우고 1천2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여만에 진화됐다.

불이 날 당시 근로자들은 모두 퇴근한 상태이고 야근을 하고 퇴근하던 직원이 불길을 보고 신고해서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천진철 기자  cjc7692@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