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10일에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총선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들의 출판기념회가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김대남 대통령실 전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의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6일 오후 용인 명지대학교 명진당 강당에서 열린 김대남 전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의 출판기념회에는 약 1,000여 명의 축하객들이 몰려 일대 교통에 체증이 발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대남이의 꿈, 진심 그리고 소통' 출판기념회에서 김대남 전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는 인사말을 통해 정치에 입문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 그가 펼치고 싶은 정치관에 대해 진솔하게 밝혀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사람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치권과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이상일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 사람이 살아온 진솔한 삶의 과정이 솔직 담백하게 잘 표현됐다"고 축하했고 권성동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는 축하 영상을 통해 "저자의 진솔한 삶의 태도와 가치관이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며 "정치에 입문하더라도 그런 자세를 이어가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원 원장은 "도시개발 전문가에서 대통령실까지 저자가 걸어온 진솔한 삶의 궤적을 보며 저자의 삶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전 국회의원)도 참석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으며 학계에서도 김종회 경희대 명예교수, 송태호 경기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희찬 기자  hcl_0117@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