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함종호 양지FC 감독, 김중전 양지 FC 이사, 신학철 양지신협 이사장, 이승현 양지신협 전무, 이윤호 처인구 축구협회장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실시하는 '청소년 스포츠단체 후원사업'에 선정된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경범) 관내 양지신협(이사장 신학철)이 추천한 용인양지FC에 5백만원의 발전기금을 지급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협중앙회가 비인기 종목이나 유먕하다고 꼽히는 청소년 스포츠단체를 후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로 4번째를 맞았다.

용인양지FC(감독 함종호)는 정광석 감독(전 국가대표, 현 대전하나씨티즌 수석코치)가 2016년도에 창단하여 전국대회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꾸준히 내고 있으며, 현재 국가대표인 전병관, 이동원(이상 대전하나씨티즌)선수 등을 배출했다.

용인양지FC는 이윤호 처인구 축구협회장과 함께 고준혁 코치, 김태일 골키퍼 코치는 지역 조기 축구회 및 줌마렐라 여성 축구단에 재능기부등을 통하여 지역 축구발전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지역 금융기관인 양지신협은 신협중앙회와 인천경기 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경영 및 사업평가에서 매년 각각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업무실적을 달성하며, 내실이 탄탄한 재무구조를 이루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환원사업 및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어부바플랜을 통한 소상공인지원, 어부바 멘토링사업을 통한 지역아동센터 후원, 관내 초, 중학교 장학금 지급, 지역 축구대회 개최, 산악회와 노령조합원을 위한 테마여행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희찬 기자  hcl_0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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