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전 위기관리비서관은 16일 용인특례시 지역내 갑작스러운 폭설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것을 인지하고, 관내 용인 소방서, 중앙파출소 등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현안설명을 듣고 관계자 격려하였다.

김 위원장은 "과거 청와대 위기관리비서관 근무시 많은 국내외 사건이 많았는데, 위기관리는 국가안보, 재난, 안전 모두가 통합된 것이다"며 "그래서 저도 겉옷에 '안전전문가' 문구를 새겼다.

이어, "여러분들처럼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모습들이 중앙정부에서 인지되고 활용되어 국가안보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임을 명심하고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끝으로, "재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초기조치가 가장 중요한데, 이는 평상시 훈련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다"며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의연하게 잘 처리해주시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희찬 기자  hcl_0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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