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은 우수자원봉사단체와 봉사자 시상, 전문봉사단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2010자원봉사대회 우수단체와 봉사자로 반딧불이문화학교(교장 박인선) 등 30개 단체와 해병대용인시전우회 소속 임일현(42세) 씨 등 20명의 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반도체총괄 사회봉사단은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고 라면 314 box를 전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8,000시간 이상의 봉사실적을 쌓은 우수봉사자에게 금장 메달을 수여하여 미술치료봉사단 소속 김건(41세)씨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기념사에서 “행정 지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용인의 소중한 인적 자산”이라며 “자원봉사를 소외이웃 없는 계층 간 화합의 열쇠로 활용해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이상철 의장은 격려사에서“여러분들이 있어 우리 사는 용인시가 정말 사람사는 살맛나는 도시로 거듭 발전 할 것입니다. 그동안 음지에서 봉사활동을 해오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자원봉사가 활성화 되도록 저희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천홍석기자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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