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침수지역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 소속 오세영의원(민주당)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처인구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경기도 예산을 확보했다.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로 외수위에 영항을 크게 받는 포곡읍 둔전리 일대 경지정리지구 및 주거지역의 상습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도비 (시책업무추진비) 3억원 예산을 따내 경안천으로 방류되는 신규 유수관이 2011년 6월 설치가 완료 될 예정이다 .

이에 비닐하우스 시설채소단지 300여동 및 2,000여 가구의 인명 및 재산피해 를 예방할 수 있어 지역민들의 걱정을 하나라도 덜어 드릴 수 있게됐다.

이 지역은 국도45호선과 평행 인접 지역으로 경안천 계획홍수위 및 제방고에 비해 제내지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이며 기존 배수 로시설 또한 협소하여 BOX암거 설치 방향이 경안천 유수흐름에 크게 받는 구조로 되어 있어 방류에 불리하여 여름철 집중우로 외수위에 영향을 크게 받아 비닐하우스 시설단지 및 주거지역이 반복 침수로 피해가 많은 지역이다.

따라서 단기대책 일환으로 국도45호선 횡단하는 배수관로(흄관)를 매설하여 상습 침수피해 예방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거는 기대가 크다.

/천홍석기자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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