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동 카페거리(회장 : 유석호)에 온정의 물결이 넘치고 있다.
기흥구 보정동 카페거리(문화의 거리) 상인들은 2010년 보정동 사랑의 이어달리기 운동으로 모은 쌀 50포를 보정동 주민센터(동장 조남숙)에게 기부했다.

이 곳 카페거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돕기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각 상가별로 이웃돕기 저금통을 설치하고 카페거리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모금함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유석호 문화의거리 추진위원회장은 “이번 겨울은 가족과 연인이 함께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카페거리로 겨울나들이를 하면 좋은 추억이 될 것” 이라며 주민들의 따스한 추억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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