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신협(이사장 이원구)은 지난달 18일부터 23일까지 조합원 및 조합원가족 독감예방접종행사를 실시했다. 이는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및 조합원가족의 건강을 위한다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이 기간 동안 수지지역은 용인시 여성회관에서, 기흥지역은 기흥구청에서, 직장인 및 기타지역은 수지 호병원에서 각각 실시됐으며 총 2,543명의 조합원이 본 행사에 참여했다.

이원구 이사장은 “조합원들과 가족들이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며 “조합원들이 건강한 상태에서 열심히 일해야 신협이 건강해 지는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수지신협은 여성문화체험봉사단을 조직하여 두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체험행사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유과조ㆍ산자 만들기체험, 딸기수확 체험 및 상주곶감 농촌일손돕기등을 실시하였으며, 6월과 11월 두차례에 걸쳐 용인 묵리에 위치한 영보노인요양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수지신협 여성문화체험봉사단은 2006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회원수는 156명이다.

본회는 자조ㆍ자립ㆍ협동의 신협이념과 서민의 경제적 지위향상의 신협운동 취지에 적극 동참하며, 다양한 문화체험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적 소양을 함양함은 물론 수지신협의 홍보활동에 적극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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