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복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2일과 13일 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 일성콘도에서 ‘용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워크샵’을 열었다.

워크샵은 용인시 지역사회복지 대표·실무협의체 위원과 관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협의체 발전방향 모색, 역량강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강좌 등으로 진행했다.

지역 복지 문제에 대해 대처 능력을 강화해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 협력을 통해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12일에 장동완 한국웃음교육원 원장이 ‘웃음치료-사회복지종사자 소진 해소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13일에는 지리산 둘레길을 답사하는 등 지역 문화체험을 통해 복지위원 간 상호협력과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정민 기자  insk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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