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처인구 중앙동(동장 최희면)김량천변 고수부지에서 ‘제1회 중앙동민 한마음걷기대회’가 김관지 처인구청장 · 고광업 · 이희수 · 신현수의원, 조규원 용인농협조합장 · 김희배 · 신재춘전의원, 이순한 상인연합회장 등과 중앙동민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

중앙동민 한마음 걷기대회는 김량천변 자전거도로 겸 산책로를 따라 역북동 명지대역 앞을 왕복하는(약4km)가벼운 코스를 걷는 것으로 진행 됐다.

김관지 구청장은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는 마음으로 또한 가족과 함께 산책을 하는 건강한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고  최희면 동장은 “중앙동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통하여 깨끗하고 맑게 정비된 김량천변 산책로를 가족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걸으며 가족애를 더욱 돈독히 하고 주변의 이웃들과의 얼굴도 익혀 화합된 분위기를 만들어 어려운 경제를 이겨 나가고  내년도 2회 대회에는 더욱 많은 동민들이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아이들과 함께 걷기대회에 참가한 유모(여.29.김량장동) · 정모(여.32.중앙동)씨는 “이런 기분 좋고 건강한 대회가 의례적인 틀을 벋어나 동민들의 건강과 가족화합을 위한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예산이 허락한다면 봄 · 가을 두번정도 이런 대회를 개최하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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