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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신현녀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용인시의 정책이 더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상엔 잘하는 것을 하고 사는 사람과 좋아하는 것을 하고 사는 사람, 두 부류로 나뉜다.
좋아하는 것을 잘하는 사람은 흔히들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신현녀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은 하고싶은 것을 잘하고, 잘하는 것을 하고 사는 두 부류 모두 속하는 사람이다.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어하는 신 의원은 남을 도우는 일을 좋아하고, 또 잘한다. 축복받은 사람이다.
갑작스러워서 준비가 미흡했던 지난 8대 때에는 경선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셨지만 잘 준비한 9대 때는 기호 나번과 초선이라는 절대적인 불리함을 이겨내고 당선이 된 준비된 시의원이다.
어떻게보면 기초단체의회 초선의원으로써는 생각하기 어렵고 추진하기는 더 어려운 '용인시 통합물관리 기본조례'를 제정했다.
'탄소중립연구소'라는 의원연구단체를 조직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정도로 추진력도 있다.
의원이 되기 전부터 어린아이들을 위해, 앞으로 살아가야할 시민들을 위해 환경을 꾸준히 생각해왔다던 신 의원은 초선의원이지만 초선의원 같지 않다.
오는 제275회 임시회에서는 어떤 조례를 발의할지 기대되는 인터뷰였다.

▲ 자기소개를 부탁린다.
-구성동, 마북동, 동백1동, 2동을 지역구로 둔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신현녀 의원입니다.

▲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오랜 기간 지역에서 통장협의회 사무국장, 동대표,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환경단체 교육국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다 보니 제도권 안에 들어가서 효율적으로 더 많은 일을 해보라는 권유를 받게 되었고, 기왕이면 시의원이 되어서 앞장서서 봉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초선의원으로 선출된지 1년 조금 넘는 시간이 흘렀다 소감은.
-즐겁게 최선을 다한 1년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나름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민원 처리,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5분 발언 등 처음 접하는 상황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각종 연수를 통해 배우고, 밤늦게까지 공부하며 스스로 터득하고, 선배 의원님들의 도움을 통해 성장한 의미있는 첫해 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남은 3년은 더욱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겠습니다.

▲ 의원으로써 본인의 강점은.
-‘외유내강이다’, ‘포용력이 있다’, ‘언제나 긍정적이다’, ‘실전에 강하다’ 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성향이나 성격이 여러 상황에 부딪히게 되는 의원으로서는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환경보건, 유아교육, 아동보육, 사회복지, 심리상담 그리고 대학원에서 전공한 유아특수교육 등 꾸준히 공부한 것들이 의정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지역구 현안은.
-동백, 구성, 마북동 주민들이 가장 원하는 부분은 교통 개선입니다. 교통인프라는 지역 발전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용구대로, 석성로, 동백죽전도로는 출퇴근 시간대에 심각한 교통 정체를 겪고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앞으로 진행될 플랫폼시티와 언남지구, 포곡지구 일대의 개발로 주민들이 겪는 고통은 더 심해질 것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신분당선 출퇴근 순환버스의 증설, 동백 IC 신설, 동백 지하철 신설, GTX 개통, SRT 구성역 정차, 역과 마을을 연결하는 공공 순환버스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습니다. 시·도 공무원뿐 아니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에 끊임없이 문을 두드리고, 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최대의 역량을 발휘하여 이뤄나갈 생각입니다.

▲ 임기 내 꼭 추진하고 싶은 정책은
-제가 늘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왔던 환경보호를 위해서 보다 체계적으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올해 ‘탄소중립연구소’라는 의원연구단체를 조직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으며,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시대의 물순환 회복의 필요성을 고찰하고 통합적인 물관리에 대한 규정을 보완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으며, 오는 제275회 임시회에서 조례를 발의할 예정이다. 생활 속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펼치고 있습니다. 지구 위에 살고 있는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신경 써야 하는 환경 부분에 더욱 목소리를 높여나갈 생각입니다. 

▲ 지역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요즘들어 코로나때 보다 더 힘들다는 푸념 섞인 고민을 토로하는 주민들을 많이 만납니다. 이럴 때 일수록 희망을 주는 정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진 모든 역량으로 용인시의 정책이 더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를 세심히 듣고, 가깝게 소통하며 주민들의 가려운곳을 긁어주고,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좌우명은

'나라를 사랑하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살다보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하는 시기가 오는데 그때 전 나 혼자만 잘먹고 잘사는건 별로 재미가 없고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을 위해서, 제가 조금 더 열심히 일해서 제 이웃과 주변이 행복해지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나라를 사랑하자'고 항상 말합니다. 가치관 형성이 중요한 나이의 아이들에게 나라를 사랑하자고 가르칩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보는 눈이 넓어집니다. 그러다보면 주위를 둘러보게 되고 결국 도움, 봉사로 이어져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희찬 기자  hcl_0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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