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전 국민의힘 의원이 2018년 1월 3일 법정 구속된 지 5년7개월만에 광복절 특사로 오늘(14일)오전 가석방 했다. 

이날 송석준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국민의힘 용인정 김범수 위원장,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 용인시 해병대 전우회 등 수백명의 지지자들이 이 전의원의 출소를 축하했다.

이 전 의원은 20대 국회의원 당시, 국토위 간사를 역임하며 서울 세종간 제2경부고속도로가 용인을 통과하면서 IC가 없이 설계되자 국토부 및 기재부를 설득해 모현과 원삼에 IC설치를 뚝심있게 밀어부쳐 용인시민들의 큰 지지를 얻었다.

또, 원삼면 독성리·죽능리 일원에 당시로는 엄청난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부지 130만평을 지구지정해 오늘날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전의원의 용인을 향한 애향심과 소신을 잘 아는 수많은 지지자들은 옥중생활을 뒷바라지하며 응원해 왔다. 향후 용인발전에 이우현 전의원의 역할이 주목된다.

이 전의원의 용인을 향한 애향심과 소신을 잘 아는 수많은 지지자들은 용인발전을 위해 이 전의원의 출소를 기다리며 지지했다. 

향후 이우현 전의원의 용인발전에 어떤 역할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희찬 기자  hcl_0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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