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은 8월 7일 용인 관내 각급 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근로자 18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각급 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근로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각급 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근로자 보수교육은 대면(용인교육지원청 나눔실) 교육을 통해 ▲강의를 통한 직장 예절 교육 ▲직장 생활 속 상황별 실행학습 ▲직종별 분임 토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각급 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근로자들의 직장 내 예절 교육, 사회성교육, 직무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의 직장 적응 능력을 향상하고, 고용 안정 유지를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근로자는 “다른 학교에서 일하는 친구들과 만나게 되어서 좋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궁금했던 점과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으며, 모 기관 직무담당자는 “이러한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오래도록 기관에서 잘 적응하여 근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용인교육지원청 소속 각급 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근로자의 직장 내 적응을 돕는 것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용인 관내 장애인 일자리 근로자들이 각 기관에서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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