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용인시(시장 김학규)와 용인고용센터가 주관하는 ‘2010 용인 채용박람회’가 26일 시청 청소년수련관 3층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의욕을 가진 구직자에게 우수 기업에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구인기업에게는 우수인재를 알선하여 실업해소 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직자와 구인 업체가 현장에서 면접도 하고 맞춤 구직지원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이력서와 면접 이미지 컨설팅, 인성․적성검사, 취업정보 검색 등 구직 능력 향상 프로그램과 직업훈련, 국가기술자격, 창업자금 등 취업관련 안내와 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채용박람회 참가업체는 용인관내 우수업체인  (주)바텍휴먼레이, (주)대우아이에스, (유)기흥모터스, (주)락엔락, (주)청해명가 등 30개 업체로 현장에 참여해 면접 등을 진행한다.
 
채용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이력서, 사진 등을 지참하고 면접을 위한 단정한 정장을 착용해 채용박람회장에 참석하면 된다. 참가업체 현황은 20일 이후에 용인일자리센터(http://yi.intoin.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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