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윤규)에서는 29일 경기도의회 권오진 도의원과 함께 기흥레스피아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진행현황을 듣고 하수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의원들은 하수도사업소 관계자들로부터 하수관거정비 사업, 기흥레스피아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 기흥레스피아 방류관로 이설공사, 우기시 기흥레스피아 유입관 월류 원인 및 대책, 우기시 오수 직방류 대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도시건설위원장 이윤규 의원은 “도시건설위원회는 다른 위원회보다 사업장이 많아 모든 사업장을 현장 방문하기는 어렵지만 주요 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