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구현을 목표로, 기후 위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 자문위원을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활동 진흥을 위한 4차(2023~2027) 국가기본계획에 따라, 2023년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 연중 사업 운영의 완성도 향상을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용인시청 16층 파트너스룸에서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자문위원 위촉식은 단국대학교 손연아 교수, 용인대학교 김상수 교수, 용인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정숙 위원, 사)전국산림보호 중앙회 김학수 회장, 사)한국청소년창의활동센터 용인지부 황정순 회장, 사)환경21연대 중앙회 경기총괄 박우열 사무총장, 용인예술과학대학교 김미소·김지현 학생이 함께하였다.

자문위원은 전문 자문위원 (3명)과, 시민 자문위원 (5명)을 포함하여 공동위원장(센터장 백숙희) 1명과 당연직 1명으로 총 10명이 구성되었다.

2023년 한 해 동안 자문위원은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 운영 시 사업의 방향성 제안 및 자문, 용인특례시민의 상호주체적 자원봉사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 및 구상, 탄소중립 실천 관련 자원봉사활동 현장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상호존중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이고 성숙화된 시민성 문화 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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