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제1회 서용인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친선축구경기가 열렸다.

MG서용인새마을금고(이사장 정양호)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MG희망나눔 저출산 극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하여 올해로 4번째 추진중이며 MG새마을금고재단에서 5만원, 서용인새마을금고에서 5만원 총 10만원을 지급해왔으나 올해는 중앙회 희망나눔재단의 빠른 예산 소진(2023년05월23일)으로 서용인새마을금고만 자체적으로 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용인시 거주 2023년생 자녀의 부모급여 및 아동수당을 서용인새마을금고 계좌로 지정한 자에 한하여, 아기 통장 신규 개설시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은 서용인새마을금고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서용인새마을금고 본점 인근 죽전행정복지센터(1,2,3동)와 MOU를 맺어 홍보 및 신청 안내에 적극 협조키로 하였다. 

더불어 새마을금고중앙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상생금융 신상품인 MG희망나눔 깡총적금도 출시되었다. 이 적금 역시 2023년 출생자를 가입대상으로 하는 정액적립식 예금으로 기본이율 연6.0%, 우대이율 4.0%를 제공하여 연 10.0%를 적용받을 수 있는 1년만기 상품으로, 우대이율은 만기자동이체로 해지되면 누구나 적용받을 수 있다.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은 전체 새마을금고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으며 월납입한도는 5만원 이상 20만원이하로 1만원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정양호 서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당 금고의 꾸준한 지역사회환원사업을 통해 저출생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은 물론이고, 용인시민의 금융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서용인새마을금고는 2011년도 개소하여 2023년 자산7천억을 달성하며 자산건전성 10년연속 최우수금고로 선정되었다. 또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ESG 선도금고로도 선정되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용인시 14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MOU를 맺으며 출산장려지원 사업도 이의 한 부분으로 진행되었다.

임민수 서용인새마을금고 상근이사는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를 위한 출생축하금 사업 뿐만아니라 ESG사업의 일환인 시니어 금융업무지원단을 통한 지속적 일자리 지원, 봉사활동 추진 등으로 서용인새마을금고 정체성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상일 용인시장이 친선 축구경기를 찾아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또한, 서용인새마을금고는 용인시민의 체육문화복지 증진의 일환으로 “수지구여성축구클럽”, “기흥구여성출구클럽”과 각각 MOU를 체결(2023년 03월 30일)하고 2023년 06월 03일 기흥레스피아축구장에서 유니폼 전달식과 함께 각축구클럽 회원 대 서용인새마을금고 임직원 간 친선경기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였다. 

용인시 시, 도의원 등 많은 내외빈이 자리를 함께 해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날 친선경기를 축하해주기 위해 용인르네상스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한 용인시 시·도 의원 등 많은 내외빈이 자리를 함께해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각 축구클럽관계자 등은 이번 행사를 개최한 서용인새마을금고에 감사의 표현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서용인새마을금고가 안전한 금융기관으로 고수익실현을 통해 회원들께 높은 출자금 및 이용고 배당과 지역사회환원사업도 활발히 하고 있는 우수한 지역금융기관으로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친선 축구대회 경기 장면

이에 서용인새마을금고도 이번 기회를 통해 생활체육에 대한 필요성과 운영환경의 취약성을 인식하여 앞으로도 더욱 지역에 밀착하고 지속적으로 유대 할 수 있도록 앞장서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에 대한 가치와 보람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고 화답하였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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