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정규주말체험활동 – 환상의 하랑랜드]로 에버랜드를 견학하였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하랑, 기획홍보단’ 자치 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정규주말체험활동 – 환상의 하랑랜드]도 기획 과정에서 용인시 대표 관광지를 견학하고 싶다는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에버랜드 견학을 가게 되었다. 운영과정에서는 조별로 미션을 수행하면 더 큰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놀이기구를 타며 사진 촬영하기와 정원에서 점프사진 촬영하기를 조별미션으로 정했다.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주말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명소를 체험하고 청소년 문화 감수성 함양과 여가문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위 프로그램에 참가한 박모 청소년은 “하랑, 기획홍보단에서 기획한 내용을 정규주말체험활동으로 경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고, 친구들과 함께 조별 미션을 수행한 추억은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랑, 기획홍보단 청소년 자치 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도적인 미래인재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8개 시설 중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소속으로 용인시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 상담 등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초등 5학년부터 중등 1학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및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yiy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28-9810)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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