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참으로 이상한 일들이 용인시청을 비롯하여 사회단체에서 벌어지고 있어 우려가 되고 있다.
언론은 최소한도 양비론을 써 주는 것이 원칙인데 어느 한쪽 말 만 듣고 실명까지 거론하며 기사화 한다면 당하는 쪽에서는 억울함이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사과기사는 한쪽 귀퉁이에 깨알 만 하게 게제하고 사과를 전했다고 한다.
최소한의 양식도 직업의식도 없는 언론인이며 사이비기자라며 시민들은 말한다.
기자가 물증이나 사실 확인을 제대로 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기사를 지면에 게재하여 그로 인하여 시민이 피해를 본다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를 하라고 말하고 싶다.
재소하면 중재위원회에서 거기에 합당하는 중재안이 나온다.

최근 시민단체에서도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대해서 법리적인 해석을 하여 시민 권리를 찾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어쩌면 지역신문이라고 무시하여 신문을 보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렇다면 그 시민들은 용인시민들이 아닌 것 일까?
용인시민들이 용인지역 신문을 보지 않는다면 도대체 무엇을 보고 용인시에서 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 ‘감나라 콩나라’ 하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용인시에서 발생하는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사업이 잘못되어 언론에 수시로 보도가 돼도 용인을 대표한다는 시민단체 어느 한곳에서도 검찰에 고발이나 항의시위 한번 하지도 않고 나 몰라라 하고 있다.

과연 용인시를 대표하는 시민단체는 없는 것인가?
선거 때가 되면 유명부실한 단체들이 많이 생겨나는데 과연 그 단체들이 용인시를 대표하는 시민사회 단체인가?
하위직 공무원들이 민원에 대해서 법적인 논리로 안 된다고 하면 ‘니가 뭘 안다구’ “국장 어디에 있어” “시장을 만나게 해 달라”며떼를 쓰고 시위를 하며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 단체를 만들어 용인시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정치적으로 이용 하려고하는 것을 보며 대다수 시민들은 “정말 나쁜 사람들”이라며 강력하게 대처 하여야 한다고 한다.

그렇다. 잘못된 민원에 대해서는 법적인 문제를 잘 검토하여 원활한 소통으로 불편함이 없이 잘 해결해 주어야하고 어거지적 떼쓰기 민원에 대해서는 일벌백개는 아니더라도 철저하고 강력하게 대처하는 문화가 형성 되어야 한다고 대다수 시민들은 말하고 있는 것을 집행부에서는 잘 새겨듣고 대처하길 바란다.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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