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에 지역 사무실을 개설한 서정숙 국회의원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비례)은 18일 오후 3시 용인시 수지구 성지 빌딩 5층에서 지역 사무소를 개설하며 내년 총선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개소식에는 당 대표 비서실장인 구자근 국회의원, 이경재 전 방송통신 위원장,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성태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의장, 김을동 전 국회의원, 이채익 국회의원, 최재형 국회의원, 전경희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보건 의료단체에서는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를 비롯한 직능단체 주요 임원이 자리했다.

당 대표 비서실장인 구자근 국회의원, 이경재 전 방송통신 위원장,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성태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의장, 김을동 전 국회의원, 이채익 국회의원, 최재형 국회의원, 전경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 관계 기관장, 주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서 의원은 “전인건강한  대한민국, 행복한 용인수지를 꿈꾸며 수지와의 행복한 동행의 첫걸음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지난 5일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최근 발표된 용인 지역에 세계 최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구축과 관련,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서 의원은 “대규모 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인 용인 지역에 반도체에 특화된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지정된다면 산업수요에 적합한 인재 양성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의원의 지역 사무소 개소는 사실상 내년 총선용 용인 수지(용인병) 출마의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다.

용인 병은 이상일 당협위원장이 용인시장에 출마해 용인시장에 당선되면서 당협위원장은 공석인 지역이어서 서 의원이 선점한 것으로 추정된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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