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포럼(공동이사장 권영순,이인영)이 세미나를 주최. 주관하면서 용인인터넷신문사를 후원단체로 초청장에 무단으로 사용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

용인인터넷신문(대표 손남호)에 따르면 지난 22일 미래포럼에서세미나를 주최하면서, 공무원과 각 단체에 초청장을 발송했는데 세미나를 후원하는 단체에 용인인터넷신문사가 들어있었다.
23일 이 소식을 전해들은 손남호대표는 미래포럼에 강력하게 항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대표는“미래포럼이 무엇을 하는 단체인지 모른다. 적어도 후원예상 단체에게 전화라도 한통 하여 양해를 구하든가 방문하여 협조를 구하는 것이 사회적인 통렴인데,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는 단체가 자기들 멋대로 신문사를 후원단체로 초청장에 기재 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발송한 것은, 세미나 초청장을 받은 사람들에게 신문사에서도 후원한다며 자기들 단체를 과시하고, 문제가 있을 시 신문사의 명예를 더럽히는 아주 못된 행동”이라며 분개하여 23일 미래포럼에 강력하게 항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래전에 미래포럼을 탈퇴한 A씨는 “잘 아는 지인으로부터 포럼에 이름이라도 걸어 달라는 부탁으로 마지못해 포럼에 입회 하였으나 바로 그만 두었다. 하지만 포럼에서는 계속해서 회비를 내라고 독촉하여, 포럼에 전화해 그만 두었다고 하였으나 회비 독촉 문자가 계속해서 오고 있다”며 분개 하였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사회단체 회원들과 시민들은 “사회단체에서 행사를 진행할 때 남의 상호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일이 이번 일로 인하여 잘 정비되어야 할 것이며, 남의 상호를 무단으로 사용 하였을 때에는 강력한 법적 책임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라며 미래포럼이라는 단체가 무엇을 하는 단체인지 정체성에 대한 의구심이 간다고 말들을 했다.

한편 미래포럼에 대해서 일부 시민들은 창설자인 권영순 이사장이 선거용으로 만들어 놓은 유명무실한 단체이며, 권이사장은 선거때만 되면 나타나는 선거용 정치인으로 정계에서 소문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였다.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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