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 1070자전거 타기 캠페인’

새마을회(회장 황창영)는 8일 오후 경안천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1070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벌이고, 4월부터 6월 초까지 수거 재활용한 자전거 248대를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철 용인시의회 의장과 윤성균 부시장을 비롯해 새마을회 회원과 아이들 200여명이 참여했다.

축사 중인 이상철 용인시의회 의장

황창영 회장은 “1070자전거 타기 운동은 자동차 운행 문화를 자전거 타기 문화로 변화시켜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한 운동”이라며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해서 물자를 재활용하는 검소한 생활의식과 건강증진, 기동성 확보의 1석3조 효과를 발휘 한다”고 말했다.

이상철 의장은 “기름 값도 아낄 수 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고, 환경까지 보호해주는 자전거를 이용하자”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생활 속 자전거 타기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창영 새마을회 회장과 이상철 의장 윤성균 부시장

김혜미 기자  haem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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