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13명, 민주당 12명 등 25명으로 출범한 용인시의회의 제6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이 1일 용인시의회에서 열리며 새로운 의정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본회의에서 실시된 의장 선거에서 이상철 의원은 전체 의원 25명 중 13명의 지지를 얻어 12표를 얻은 이우현 의원을 누르고 신임의장에 선출됐다.

3선의 이 의장은 "용인시의회가 화합과 조화를 이뤄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의장에는 이우현 의원이 뽑혔으며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용인시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치행정위원장에는 박남숙 의원, 산업복지위원장은 김기준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에는 이윤규 의원, 운영위원장은 정창진 의원이 선출됐다.

이상철 의장

이우현 부의장

박남숙 자치위원장

김기준 산업복지위원장

이윤규 도시건설위원장

정창진 운영위원장

김혜미 기자  haem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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