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정중학교는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부족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학생들을 위해서 2022년에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진행했다. 

2학기에 부임한 조성배 교장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개최했다.

체육 수업시간에 배운 스포츠 종목(축구, 츄크볼, 배구)으로 점심시간에 학급대항 런치리그 행사를 전학년 모두 진행하여 즐거운 점심시간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여학생들이 체육수업에 더욱 열심히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점심시간과 스포츠 동아리 시간을 활용하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협동제기, 릴레이 종목 등을 학급별로 진행해 스포츠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등교하면서 ’항상 가고 싶은 학교‘ 분위기를 조성했다.

여러 행사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생활지도가 되었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예산을 지원해 아이들의 건전한 인성을 함양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종목별 우승한 학급에게는 축포 세레머니를 실시하고 기념 촬영을 통해서 중학교 생활 중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했다.

내년에는 체육대회 및 현장체험학습도 실시할 예정이여서 아이들의 표정은 더욱 밝아질것으로 예상된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