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울타리 버섯농가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정운찬 총리

정운찬 국무총리는 7일 오후 3시 처인구 원삼면 소재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농산어촌현장 애로해소대책회의’를 개최한 뒤, 오후 4시 처인구 포곡면에 위치한 한울타리 버섯농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애로해소대책회의에서 정 총리는 “농·식품부 농·임업 등의 발전을 위해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기위해 나왔다”며 “농·임업이 더 큰 부가가치 창출의 사업이 되고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회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애로해소대책회의에 참석한 정운찬 국무총리

또한 정 총리는 한울타리 버섯 농가 현장을 직접 둘러본 뒤 “올해 버섯산업의 수출전망이 5천만불에 이르는 등 농가의 성정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는 버섯재배 농업인들이 비용절감 및 품질개선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부에서도 농업 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불필요한 제도나 규제들을 과감히 개선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미 기자  haem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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