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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이영미술관 부지에 대한 생각은 선거 때나 지금이나 같다”12일 영덕1동 시민과의 대화서 밝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2일 이영미술관 부지 문제와 관련해 “선거 때부터 말씀드렸지만 해당 부지에 고층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은 부적합하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영미술관 부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하면서 “시의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다루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우려를 충분히 감안해 판단하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시계획위원회의 진행 상황을 지켜봐 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이날 기흥구 서농동, 기흥동, 영덕1‧2동, 신갈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 등에 대한 질문에 성실하게 답했다.

아이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바닥 신호등을 설치해 달라는 서농동 주민의 요청에 이 시장은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사고를 예방하는 좋은 장치가 있다면 서둘러 설치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예산을 확보해서 순차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흥동 도로 일부 구간이 가로수 때문에 인도가 만들어지지 않아 보행자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주민 걱정에 이 시장은 사진을 통해 도로 사정을 확인한 뒤 “나무를 없애고 인도를 만드는 게 좋겠다. 가을 추경 편성 때 관련 예산을 마련해서 신속하게 조치해주기 바란다”고 이창호 기흥구청장에게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5개 동 방문 중간 중간에 수해 피해가 있는 공세동과 하갈동 주택 침수 현장,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2층 누수 현장 등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신속 복구와 재발방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날까지 11개 동을 방문한 이 시장은 16일 보라동‧상갈동‧구성동‧마북동‧보정동 등 5개 동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 시장은 13일 집중호우 피해가 심한 고기교를 세 번째로 찾아 다리 아래 동막천 준설을 지시한 데 이어 14일 오후에도 이곳을 방문해 준설 작업 상황을 점검했다.

용인시는 14일 아침부터 준설작업을 실시해 하상을 덮고 있던 토사물과 바윗돌, 쓰레기, 잡목 등을 깔끔히 치웠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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