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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윤원균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용인특례시의회가 화합과 협치로 지방자치 발전을 이루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1일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용인특례시 전반기를 이끌 의장으로 윤원균 의원(더불어민주당, 3선, 상현1,3동)을 선출했다. 

윤원균 의장은 “의원 한 분 한 분과 소통하며 최고의 의회였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제9대 용인특례시 의회는 화합과 협치로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을 이루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원균 의장을 만나 제9대 용인특례시 전반기 의정방향에 대해 들어 보았다. 

20명 초선의원의 능력과 역할이 잘 부각될 수 있도록 도와드릴 것

윤원균 의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110만 시민이 주신 기대와 성원에 부응해야 한다는 생각과 의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면서, “의원 한 분 한 분과 소통하며 최고의 의회였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새롭게 시작하는 제9대 용인특례시 의회는 화합과 협치로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을 이루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이를 위해, 동료의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전 의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며 갈등을 넘어서 소통과 화합을 중재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말한다.

특히, 20명의 초선의원들이 제9대 의회에 입성한 만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 토론 등을 더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난 8년 동안 해 왔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의원 개개인의 능력과 역할이 잘 부각될 수 있도록 도와드려 의회가 하나가 되어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집행부에게는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균형 잡힌 관계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민과 소통하며 민의가 올바르게 실현되는 의회 만들 것

윤 의장은 평소에 ‘귀를 먼저 열고 입을 열자’는 신념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해 왔다.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시민이 의회를 더욱 편하게 느끼고 의원을 대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는 것은 여야가 따로 없다고 생각한다. 여야 협치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 충실하며, 불편사항과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단과 방안을 제고하겠습니다.” 

앞으로 의정자문위원이 의원, 시 공무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민원 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 시민들과 함께 웃고 함께 어려움을 해결하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9대 의회는 시와 소통하며, 특례시 사무발굴 및 특례시 특별법 제정, 조직, 재정 권한 확보에 힘을 보태는 한편 특례시 의회 전문성 및 기능 강화를 위한 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여야를 떠나 의장이 의회를 대표하기 때문에 워크숍, 봉사활동 등 의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원활한 의회 운영을 해나갈 것이며, 의원들과의 스킨십 기회를 늘려 소통을 하다보면 늘어난 의원 수와 관계없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와 함께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1회성으로 도와주는 것이 아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고민 중이다.

10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해 플랫폼시티와 반도체클러스터의 원활한 진행에 도움 줄 것

용인은 비약적으로 성장하면서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교통 입지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체계적이지 않은 개발로 인해 일부 지역의 주민들이 피해를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의회 차원에서도 사례를 파악하고 난개발을 막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대책마련을 고심하고 건축허가와 관련해서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살펴 집행부에 대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할 것이다.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은 고부가가치 산업의 육성과 유치가 핵심이 될 것이다. 반도체 중심의 산업 육성을 위한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경기용인플랫폼시티’는 그 중심이 될 것이다. 이 중심축을 활용한 산업체계 구축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지원이 뒷받침되야 한다.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한 플랫폼시티, 반도체클러스터 및 소부장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적 행정지원과 건설 과정 중 그리고 그 이후에도 유입되는 사람들과 기존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용인에 거주하면서 정주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문화, 체육, 공원 시설의 확충, 그리고 특례시 시민에 걸맞은 시민단체 및 문화예술단체 등의 지원도 필요하다. 

의회는 용인특례시가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구단체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집행부의 사업에 대해 끊임없이 점검하여 시민들이 도시 내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더 적극적이고 더 낮은 자세로 노력할 것

마지막으로 110만 용인특례시민께 “코로나19 이후 계속된 경기침체, 고물가, 고유가 등으로 정말 우리 시민들이 힘든 사항이 많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특히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경기회복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시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더불어 용인시의회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 시민들께서 선출직들을 뽑아 놓았으면 이제는 이용할 차례다. 관심을 갖고 불러대고, 요구하고, 질타하고, 또 열심히 잘하면 칭찬과 지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출직들이 최선을 다 하도록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용인시의회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더 적극적이고, 더 낮은 자세로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의회의 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쓴소리와 칭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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