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지?
지난 4년동안 의정활동을 처음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해왔습니다. 그동안 경험을 토대로 경기도와 용인시 발전을 위하여 어떻게 일해야 할 지를 분명히 알게 되어 아쉬웠던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을 한번 더 크게 펼쳐나가기 위하여 출마하였습니다.

▶타 후보에 비해 자신이 가지는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지역에서 태어나 각 사회단체장과 구성농협 9,10,11대 조합장 등으로 다져놓은 인맥 그리고 지난 4년동안 의정활동을 통하여 선거구민과의 약속과 신뢰를 바탕으로 얻은 지지기반이 저의 경쟁력입니다.
또한 지난 5.31지방선거에서 용인시 시·도의원중 최다득표를 했듯이 이번 6.2지방선거에서도 최다득표를 목표로 지연, 학연 등 많은 사회단체의 지지기반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선된다면 꼭 이룩해야 할 지역 사업은 무엇이라고 생각 하는가?
지난 4년동안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상임위)에서 활동하면서 대표발의 7건, 공동발의 90건을 발의하였고, 보람있었던 것은 기업지원조례 2건을 발의하여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하였습니다. 당선이 되면 경제투자위원장을 도전하여 우리 용인시 기업인을 위하여 덕성공단 조기완공과 지역구(보정동)내 진흥지역해제, 분당선연장선 2011년말까지 개통, 탄천상류 생태하천 조기완공 등 다양한 지역숙원 사업과 경기도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지원에 앞장서겠습니다.

▶올바른 정치인 상이라면?
지방자치는 생활정치입니다. 주민은 가까이에서 생활에서 얻는 지혜나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을 원합니다. 바로 그 사람이 지방의원인 것입니다. 주민은 나의 말을 들어주고 마음을 열며 성심을 다하는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국민의 신망을 얻기 바라는 정당은 민생정당, 정책정당으로서 생활의 현장에서 들려오는 생생한 국민의 소리를 전할 전달자로서의 공직후보자를 선택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민의의 전달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경기도에서의 역할은?
향후 행정구역체제개편의 향방에 따라 지방자치를 계속하느냐와 허울뿐인 지방자치로 남느냐의 중대한 기로에 서게 됩니다. 사실, 형식적인 면에서 행정단계를 줄이는가, 몇 개의 통합시로 나누는가는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결국 행정구역개편의 방향이 어렵사리 이루어 온 20년 지방자치 정신을 훼손하는 내용으로 변질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행정구역체제 개편의 한 주체인 지방정부가 지방분권을 획득하여 주민의 욕구수준에 맞는 지방정부를 설계하도록 돕는 것이 경기도의 몫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모든 지방정부의 책임이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도의원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지?
경기도청 정책기획관실과 문화정책과, 그리고 경기도산하기관인 경기문화재단에서 경기도정과 관련하여 다년간 실무를 담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도청 문화정책과에 근무할 당시, 공직사회의 고질적인 병폐를 개선하고자 개혁을 주도하다가 해고된 후 변호사 없이 ‘나 홀로 소송’을 통하여 승소하여 3년6개월 만에 복직을 한 바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의원 신분이 되어 보다 구체적인 공직사회의 고질적인 내부문제들을 해소하고자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타 후보에 비해 자신이 가지는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정치를 한다는 것은 평상시에 공익을 위해 희생한 흔적을 얼마만큼 가지고 있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공익을 위해 희생을 할 줄 아는 사람은 의정활동을 하는데 있어서도 주민들이 희생당하지 않도록 진정한 희생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선된다면 꼭 이룩해야 할 지역 사업은?
기흥지역은 문화인프라가 많이 조성된 지역입니다.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어린이박물관(건립중), 도립국악당 등이 기흥구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관리운영권을 용인시가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기흥호수공원사업과 관련하여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실시해야 할 사항은 기흥레스피아 정수시설의 개선입니다. 현재 기흥레스피아 정수시설은 고도처리가 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관로를 매설하여 저수지 하류인 오산천으로 직접 방류될 수 있도록 관로설치를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