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후보,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후보(왼쪽부터)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저녁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시, 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용인중앙시장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 용인특례시장, 시, 도의원 후보가 한마음으로 뭉쳐 최단기간 내에 용인시 발전을 정상 궤도로 올려 최단기간 내에 명품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출정식에서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용인특례시에 걸맞는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믿고 맡겨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경강선·지하철 3호선 연장 △반도체 벨트 구축 등을 통한 첨단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법무연수원 시민 공간화 △포곡 항공대 이전·용인종합운동장 멀티콤플렉스개발 △경안천·주요 저수지 공원화 △반도체고 등 특성화 학교 신설 △용인메디컬센터 유치 △공공요양원 설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희찬 기자  hcl_0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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