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테니스협회(회장 이영환)는 지난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처인구 역삼동에 소재한 명지대학교 내의 시립테니스 코트에서 ‘제21회 용인시 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용인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와 용인시의회 및 용인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이영환 용인시 테니스협회장을 비롯해 시테니스협회 소속 임원과 동호인등 170여개 팀 300여명의 테니스 인들이 참석해 자웅을 겨뤘다.

인사말에서 이영환 협회장은 “오늘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용인시와 시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참석해 주신 용인시 테니스 가족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고 말한 뒤 “오늘 대회를 계기로 우리 용인시 테니스협회와 용인시 테니스 가족 모두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협회 회원 모두의 안녕을 기원했다.

왕무항 기자  wmh4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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