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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윤재영 용인시의회 의원“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지방선거에서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윤재영 용인시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 마북·보정·죽전1·2)은 22일간의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 기간동안 선거운동원으로서 거리에서 유세활동을 펼쳤다. 유권자의 호응과 질타를 받으면서 바닥민심을 들었던 윤 의원에게 대선정국의 민심과 얼마남지 않은 시의원으로서의 소회를 들어보았다. 

윤 후보의 승리는 원칙과 정의라는 이미지와 함께 용인시 숙원 사업 해결을 기대하기 때문

용인시의 제20대 대통령 선거 결과 윤석열 후보 48.3%, 이재명 후보 47.9%로 0.4%p의 근소한 차이로 윤석열 후보가 승리했다. 그러나 3개 구별로 보면 처인구와 기흥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앞선 반면 수지구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앞섰다. 

윤재영 의원은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국민의힘 소속 후보의 승리에 만족하기 보다는 득표율 속 유권자의 숨은 뜻을 살폈다. 특히 용인시에서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득표한 2.2%를 주의깊게 봐야한다고 주장한다. 

만약 지방선거에 정의당 출마가 없다면 대선때 심상정 후보를 지지한 유권자들이 더불어민주당에 투표할 것이기 때문에 대선 승리에 도취하지 차분하게 지방선거를 준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편, “시장, 도의원과 시의원 다수가 민주당 소속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선전할 수 있었던 것은 윤석열 후보의 원칙과 정의, 공정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후보로 여겼고, 교통지옥으로 불리는 용인시 관련 공약과 숙원사업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서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생각보다 심각한 보수와 진보의 골, 윤석열 대통령은 통합의 길로 가야 

윤재영 의원은 22일간의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 기간동안 본인의 선거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활동했다. 윤 의원의 자발적이고 열정적인 선거운동 열기는 같이 활동한 운동원들에게 전파되어 한 팀이 되어 움직였다. 

이명박 대선때부터 활동한 경험이 있는 윤 의원은 이번 선거운동에서 보수 지지층과 진보 지지층이 서로를 보는 시선이 너무 다르다고 보수와 진보의 골이 너무 깊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 

윤 의원을 비롯한 운동원들이 유세를 펼치는 동안 보수 지지층은 따뜻한 한 마디와 더불어 추운 날씨에 고생한다며 따뜻한 커피를 손수 사들고 와서 격려해 주셨다. 반면에 진보 지지층은 운동원들에게 입에 담기 힘든 험한 욕설을 하는 분들이 있었다. 

윤 의원은 “문재인 정부 5년동안 편가르기로 보수와 진보의 골이 어느 때보다 깊어졌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통합의 길로 가야 된다”고 역설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편성되는 추경예산에 선심성 예산이 있는지 꼼꼼히 따질 것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4일까지 열리는 제26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심사와 추경예산안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집행부의 추경예산은 선심성, 1회성 예산이 편성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히 배제할 것을 다짐한다. 

“선거라는 것은 지역 유권자의 공정한 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금권선거나 퍼주기로 유권자를 현혹시키는 것은 공정한 선거를 흐리는 것이기 때문에 선심성, 1회용 행사 예산은 철저히 배제할 수 있도록 예산심의를 꼼꼼히 할 것”을 다짐한다. 

지금의 저를 이끌어 주신 것은 주민들의 격려와 성원 덕분, 민원 해결위해 더 노력할 것

윤재영 의원은 4월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임기를 마무리한다.
윤 의원은 자신의 의정생활을 절반의 성공이라고 평가한다. 

전반기 2년은 조례와 법규를 살펴보고 공부하느라 의정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한 반면, 후반기 2년은 소신을 갖고 지역민들의 민원 해결과 당대표로서 집행부에 쓴소리를 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그나마 의정활동하면서 자랑스러웠던 것은 지역민원을 해결했을 때 지역주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끼고 있다. 

그 중에서 죽전LH주공2단지에 20년이 넘도록 아파트 입구에 횡단보도와 신호등이 없어서 아파트 거주민들이 우회해서 다니던 것을 아파트 입구에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만들어 주고 뒷동산에 체육시설을 만들어 드렸더니 기뻐하셨던 모습, 그리고 내대지마을 아파트가 지은지 오래되어 이사짐 차량이 못들어 가는 것을 차로를 확장해서 통행로를 만들어 15년 숙원사업을 해결했던 일, 주차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구석구석 유휴지를 활용해 임시주차장으로 만들어 주차난을 일부 해소했던 일, 그리고 지역민원을 해결하는 것이 죽전맘카페에 소문이 나면서 죽전주민연합회에서 감사패를 주었던 일 등이 기억에 남는다.

윤재영 의원은 “지금의 저와 국민의힘을 이끌어 주신 것은 주민들의 격려와 성원 덕분이며,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한 분의 의견이라도 더 듣고 한 건의 민원이라도 더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한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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