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공급을 마치고 나서

11일 오전 처인구 라이온스354-B지구(회장 이두희)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기름값이 없어 차가운 방에서 한겨울을 지내야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유류를 보급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인정을 나누었다.

유류를 공급중인 교육뷴과 워원들

처인구에서 서울사진관을 운영하는 회원 안범수씨는 “우리사회에 정말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들이 많은데, 의식있는 정치인들이나 기업인들이 많은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독거노인들이 함께하는 사회구성원이라는 인식을 가지며 편안한 여생을 지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독거노인 가정에 유류공급

이날 포곡읍과 모현면에 소제한 독거노인 가정25곳에 유류1드럼(20만원상당)씩을 공급 하였고, 또한 대지진으로 국가비상사대를 선포한 아이티에 성금1.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라이온스는 지역이나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당한곳에 언제라도 회원 스스로 솔선수범하여 남을 돕는 단체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순수 봉사단체다.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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