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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찰서(서장 김정훈)는 4일 오전 경찰서 대강당에서 직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경인년의 희망찬 출발을 위해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경찰청장의 신년사 대독’, ‘2009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 그 열정의 순간들이라는 제목의 동영상 시청’,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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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서장은 이 자리에서 "2009년 한 해 동안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멋진 결과를 낳았다"며 "2010년 경인년 새해에는 정성치안 서비스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무식 직후 전 직원들은 새해 건강과 행복을 빌어주는 신년인사를 나눴다.
박재영 기자 ultraso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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