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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탐방] 백남준아트센터, “우리 곁에 숨쉬고 있는 미디어 아트 개척자”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백남준아트센터는 2008년 개원이래 백남준 선생의 미디어 아트를 전시하고 있다. 

백남준(1932~2006) 선생은 미디어 아트의 개척자로서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이용하여 실험적이고 창의적으로 작업했던 예술가다. 예술가의 역할이 미래에 대한 사유에 있다고 보고, 예술을 통해 전지구적 소통과 만남을 추구했던 백남준은 “과학자이며 철학자인 동시에 엔지니어인 새로운 예술가 종족의 선구자”, “아주 특별한 진정한 천재이자 선경지명 있는 미래학자”로 평가받으며 가장 “현재적인 예술가”로서 우리 곁에 숨쉬고 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국제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젊은 독일 건축가 키르스텐 쉐멜과 베를린 KSMS 쉐멜 스타코비치 건축사무소의 마리나 스탄코비치가 공동으로 디자인했다. 

곡선을 이루는 외관은 백남준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그랜드 피아노의 형태, 그리고 백남준의 영문 이름 성의 첫 글자인 ‘P’형태를 하고 있고, 외벽은 독특한 여러 겹의 거울 구조로 되어 있다. 

TV정원
메모라빌리아

현재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오픈 코드. 공유지 연결망》 특별전이 7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오픈 코드. 공유지 연결망》은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을 디지털 코드로 구축된 세계로 바라보는 전시다. 컴퓨터 코드의 본질과 창의적 속성을 새롭게 감각하고자 하는 시도로 기획된 특별전은 둘 이상을 매개하는 미디어로서 컴퓨터 언어에 주목하는 코드를 기반으로 한 예술 창작, 배움과 논의가 한데 일어나도록 설계한 전시 공간에서 관객의 참여는 전시를 구성하는 주요한 네트워크가 된다.

페터 바이벨과 크리스티안 뢸케스의 ‘데이터 필드로서의 세계’(상)와 BANG의 ‘플레이’(하)
베른트 린터만, 페터 바이벨의 ‘YOURCODE’
코드의 계보학
백남준 선생의 작품들

 

 

용인뉴스편집국  temp@te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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