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이명박 대통령이 기흥구에 위치한 경기도 여성능력개발센터를 방문해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의 과제에 대한 토론회 형식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 백희영 여성부장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취업 및 창업 여성 40여명과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취업, 창업과정에서 남성들과의 차별성에 대해 해결 방안을 토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여성들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창업과 취업의 어려움, 제도개선 및 지원책을 강구해 줄것을 건의했다. 토론회에서는 수도권에서 창업할 수 있는 금융지원 및 세제지원 등 구체적 방안이 도출 되기도 했다.

박재영 기자  ultraso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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