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이동무)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22일 모현반석 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백옥희)와 청소년 인문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도깨비틴즈 인문학’(이하 프로그램)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돌봄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다문화 가정 초2~4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문 독서취미 소양활동 및 집단상담을 통해 잠재력 역량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한다.

  모현반석지역아동센터장은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에 한계가 많았는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인문학
 강의를 통해 아이들에게 더 좋은 경험과 교육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조화로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 및 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 및 소외취약계층에도 다양한 교육 기회는 물론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함
 으로써 교육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ww.yiyf.or.kr/yurimyouth) 또는 전화  (031-328-9893)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뉴스편집국  temp@te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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