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22일 오후 2시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에 위치한 (주)금호전기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22개 유관기관 및 단체 236명과 장비 41대가 동원된 가운데, (주)금호전기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로 인한 대형화재 및 건물붕괴로 근로자와 소방대원이 부상을 당하는 상황을 가상해 실시했다.

이대열 용인소방서장은 강평을 통해 “훈련에 참석한 유관기관 및 단체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현장중심의 안전관리와 민․관의 적극적인 참여 및 유관기관 상호간 유기적인 공조. 협조체제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재영 기자  ultraso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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