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서는 7일 오전 11시 처인구 유방동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주요간부 50여명과 성과향상에 기여한 경찰관 30여명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중 성과향상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 민생침해범죄 검거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역경찰 중에서는 5개 지구대 중 수지지구대가 1위, 10개 파출소 중 구성파출소가 1위의 성과를 거뒀으며, 형사팀별 중에는 지역2팀이 절도범에 대한 다수의 여죄수사 및 피해품 회수실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정훈 서장은 강평을 통해 "역경찰의 각 지구대·파출소와 형사부서의 각 팀의 검거실적이 한팀에 편중되지 않고 상향평준화가 될 때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며 "든 역량을 집중해 주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강·절도범 예방과 검거에 만전을 기해달라" 당부했다.

정윤규 기자  so60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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