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용인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권혁수)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이 7일(수) 15시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 내 용인 문화예술원 3층 대회의실서 개최됐다.

이번 취임식에는 사회복지사업에 관심과 열의를 보이는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해 심노진 시의회의장, 조봉희 도의원, 박남숙 시의원, 조성철 한국사회복지사 협회장, 김옥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이정우 지구촌교회재단 상임이사장 등 각계 내빈과 용인 시내 사회복지 기관장 및 용인시 사회복지사 약 500 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 진행은 제3대 회장 취임식 및 사회복지사협회 경과보고, 내빈소개, 축사, 축하 케익 절단식, 사회복지사선서와 협회 운영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노진 시의회의장은 “가난하고 소외된 분들을 위해 항상 수고하시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 분들이 권혁수 회장을 중심으로 용인시사회복지사협회가 복지용인시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취임식 및 발대식을 통해 앞으로 용인시사회복지사협회를 이끌어갈 운영위원을 위촉하고 용인시 사회복지사들의 상호 정보 교류 및 단합을 바탕으로 용인시 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귄혁수 용인시사회복지사협회 신임회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용인시사회복지사협회가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실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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