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6일부터 7일 양일간 어버이날을 맞이한 카네이션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취약계층 어르신 591가정에 집집마다 방문하여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및 소규모 집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에게 영상으로 인사를 전하고,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이러한 뜻깊은 행사에 정춘숙 국회의원이 함께하며 어르신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주민에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전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카네이션 무료 나눔과 모금행사를 진행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근식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친 일상에서 특히,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어르신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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